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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고객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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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장/고객정보] 17.08.10 주요 소식 (아디다스 매출상승, 기계가 말거는 사물인터넷, GM철수공식화, 유영산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11

- 나이키 제친 아디다스... '신소재 운동화'로 매출 25조
(출처 : 이코노미조선)

아디다스는 아돌프 다슬러가 세운 독일의 스포츠 용품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92억9100만유로

(약 25조1599억원)로, 나이키(323억7600만달러·약36조2934억원)에 이어 업계 세계 2위다. 전체 매출액의

53%는 신발과 양말 등 신발류(footwear) 판매에서 나오고, 39%가 의류, 나머지 8%가 공과 가방 등 ‘하드웨어’가

차지한다. 최근 실적이 우수해 지난 2년간 주가는 2.4배로 올랐고, 시가총액은 369억유로(약 48조원)에 달한다.

세계 1위 나이키와 세계 2위 아디다스의 차이는 스니커(운동화) 시장 존재감에서 크게 두드러진다.

 

◆ 아디다스 스니커, 나이키 제치고 판매 1위
나이키의 ‘에어 조던’과 ‘에어 맥스’ ‘에어 포스1’ 등 스니커 제품은 1980~90년대에 세계적인 스니커 붐을

일으키며 스트리트 패션의 필수 아이템이 됐다. 인기는 지금도 여전하다. 지난해 나이키의 신발류 매출액은

199억달러(약 22조2980억원)에 달한다.

마이니치신문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나이키를 이기기 위해 아디다스는 10년 전부터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캐주얼 패션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여러 브랜드를 전개하는 전략이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다. ‘스탠스미스’나

‘수퍼스타’ 등 과거 크게 인기를 끌었던 복고풍 스니커를 다시 살려내고, 일반적인 옷에 같이 입을 수 있도록

제품군을 정비했다.

이런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미국 시장조사 회사 NPD에 따르면 미국 스니커 시장은 2015년까지 10년 이상

나이키가 독점하다시피 했으나, 2016년엔 아디다스의 수퍼스타가 가장 많이 팔렸다.

성장을 이끄는 다른 요소는 신소재다. 아디다스는 2013년 ‘부스트(Boost)’라고 이름 붙인 신소재를 미드솔

(신발 밑창 중 땅바닥과 닿는 아우터솔, 발과 맞닿는 인솔의 사이)로 사용한 러닝화 ‘에너지 부스트’ 판매를

시작했다. 이 부스트는 충격 흡수가 뛰어나고 반발성도 우수하다. 2013년 아디다스의 러닝화 매출액은 전년보다

17% 늘었다. 부스트는 이후 농구화나 트레이닝화 등 다른 신발에도 적용됐다. 최근엔 부스트를 사용한 러닝화를

산책용으로 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 테일러메이드 매각하며 골프사업 정리
2001년부터 오랫동안 아디다스를 이끈 헤르베르트 하이너(Herbert Hainer)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0월

물러났다. 이어 소비재 대형 기업 헨켈에서 CEO를 지낸 덴마크 출신의 카스퍼 로스테드(Kasper Rørsted)가

아디다스의 수장에 올랐다. 그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헨켈에서 CEO를 맡으면서 전자상거래 판매를 확대해

실적을 개선시켰다. 이 새로운 CEO는 아디다스를 바꾸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첫 번째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검토다. 로스테드가 취임하는 시점에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브랜드 이외에 2006년

인수한 영국 스포츠 용품 회사 ‘리복’, 리복을 인수할 때 따라온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전문 브랜드 CCM, 1997년

인수한 골프 용품 회사 테일러메이드로 구성돼 있었다. 지난 5월 아디다스는 테일러메이드를 미국 사모펀드

KPS캐피털에 4억2500만달러에 매각했다. CCM에 대해선 1년 안에 매각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두 번째는 미국 중시 전략이다. 아디다스 매출액은 지역별로 분류하면 서유럽 30%, 북미 21%, 중국·대만·홍콩 등

중화권 16%, 라틴 아메리카 9%, 일본 6%, 러시아 4%, 기타 아시아·중동·아프리카가 14%다.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매출이 발생하는 것은 좋지만, 세계 1위 나이키를 쫓아가기 위해선 세계 최대 시장이고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영향력이 큰 미국에서 매출액을 늘리는 일이 중요하다.

 

 


세 번째 전략은 ‘디지털 시프트’다. 로스테드 CEO는 취임 후 TV 광고를 중지하고, 광고 선전비를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와 접촉하는 디지털 미디어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TV보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더

익숙한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아디다스가 잡아야 할


요한 시장인 청소년은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얻으므로 TV 광고 효과는 적다.

◆ PLUS POINT
아디다스가 인수한 리복…10년간 매출 10% 줄어
아디다스에 인수된 리복은 아디다스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졌다. 1895년 당시 14세였던 육상 선수 조셉 포스터는

더 빨리 달리기 위해 스파이크가 박힌 러닝화를 원했지만 당시 영국 볼턴에서 그런 신발을 구할 수 없어 직접

집에서 그런 신발을 만들기 시작한 게 리복의 시초다. 아돌프 다슬러가 처음 신발을 만든 것은 조셉 포스터보다

29년 늦은 1924년이다. 조셉 포스터는 그의 이름을 딴 ‘J.W. 포스터’라는 회사를 1900년에 세웠고, 그의 손자가
1958년 가장 빨리 달린다는 아프리카의 가젤류의 이름을 따서 ‘리복’으로 사명을 바꿨다.

아디다스 실적이 더 좋아지려면 리복의 성장이 필요하다. 신고 걷는 것만으로 하체 근육이 발달해 각선미가

예뻐지고 칼로리 소모를 높이는 ‘이지톤’을 2009년 발매하는 등 성공한 제품은 몇 가지 있지만, 실적은 좋지 않다.

아디다스가 인수한 2006년 리복의 매출액은 19억7900만유로였지만, 지난해엔 17억7000만유로(약 2조3120억원)

로 10년간 1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아디다스 브랜드의 매출액은 2.8배가 됐다. 그 결과 2006년 리복 브랜드가

아디다스그룹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9.6%였지만, 작년엔 9.2%로 줄었다.

 

 

 


- 中 나이키 공장 '접수'한 스타트업 (스마트팩토리)
 (전체기사보기
http://www.sciencetimes.co.kr/?news=%E4%B8%AD-%EB%82%98%EC%9D%B4%ED%82%A4%EA%B3%B5%EC%9E%A5-%EC%A0%91%EC%88%98%ED%95%9C-%EC%8A%A4%ED%83%80%ED%8A%B8%EC%97%85)

 

기계가 공장장에게 말을 건다. “저 F1에 있는 기계인데요. 온도가 높아졌어요. 장비를 점검해 주세요.”

반려동물이 주인에게 문자로 소통을 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만든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시장에 들고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을 얻지 못한 한 스타트업이 이를 기반으로 기계가 인간에게 말을 한다는 신개념의 서비스와

디바이스로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IoT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를 개발한 스타트업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28일(금)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창업지원공간 마루180에서 열린 클라우드 세미나에서 대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B2B 스마트공장

분야에서 스타트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개했다.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울랄라랩은 중국, 인도네시아 나이키 공장에 자사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설치하며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이를 인정받으며 지난해에는 제40회 국가생산성대상 창조경제 우수기업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계가 사람에게 말을 걸며 오작동 잡는 사물인터넷 시스템 개발

“기계가 오작동 되고 불량이 생기는데 기계는 말을 못하잖아요? 동물이 말을 못하는데 주인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기계가 직접 공장장에게 말을 거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죠.”

 

하지만 스타트업으로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 뛰어든다는 것은 당시 업계에서 ‘무모한 도전’일 수밖에 없었다.

당시 공장에 들어가는 시스템들은 대기업들이 쥐락펴락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 공장들은 대규모 설비들을 제공

해야하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 B2B용 스마트 팩토리 사업 영역에 진입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강학주 대표는 ‘콜럼버스의 계란’을 언급했다. 525년 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하고 살아 돌아오지

만 당시 아무도 그가 지구 끝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강 대표는 “콜롬버스는 계란을 깨서 세움으로써

기존의 낡은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나도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사업을 밀어붙였다.

 

예상한데로 국내 공장들은 진입하기가 어려웠다. 거래를 원해 찾아가면 어떤 서비스인지를 설명하기도 전에

“너희가 공장을 알아? 일개 스타트업이 공장을 어떻게 바꿀 건데? 너희들이 해외 시장을 어떻게 개척할 건데?”

라며 조소했다.

 

국내시장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해외로 눈을 돌렸다. 경기창조혁신센터의 지원으로 해외로 나가 전시회며

거래처 확보를 위해 뛰어 다녔다. 땀 흘린 대가는 값졌다. 중국 나이키 공장에서 강 대표를 불렀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어 인도네시아 나이키 공장에서도 엄지를 ‘척’ 세웠다.

그렇게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 5개국에 자사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었다.

 

울랄라랩이 개발한 사물인터넷 시스템 ‘윔팩토리’는 다양한 센서와 결합해 공장 설비의 온도 및 습도, 압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해준다. 제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손실 비용을

절감시키면서도 기존 설비의 1/10에 불과한 저렴한 설치비용으로 해외시장에서 먼저 호평을 받았다.

 

 

 

 

- 한국GM 철수 가능성 공식화..'철수해도 막을 길 없다'

(출처 : 조선닷컴)

한국GM의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한국GM의 국내 철수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GM 본사가 철수를 결정하더라도 산업은행으로선 사실상 막을 방법이 없으며, 최근 GM 본사 측에 경영진단

컨설팅과 감사 등을 요구했지만, 완강히 거부당해 더는 손을 쓸 수 없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산업은행이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에게 제출한 ‘한국GM 사후관리 현황’ 보고서를 보면 산업은행은 GM의

한국 철수에 가능성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GM 지분은 미국 GM이 76.96%, 산업은행이 17.02%,

상하이자동차가 6.02% 갖고 있다.


 

 


산업은행은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 ▲GM 지분 처분제한 해제 임박 ▲GM 해외철수 분위기 ▲대표이사 중도

사임 발표 등을 근거로 한국GM의 철수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국GM은 2014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수천억대 적자를 낸 끝에 올 1분기에는 자본잠식에 빠졌다.

GM이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하면서 한국에서 유럽으로 반제품 형태로 수출하던 물량이 타격받았고,

지난해 신흥국 경기침체로 수출부진이 심화한 데다 부분파업까지 벌어지면서 대규모 손실이 났다.

GM은 2013년부터 호주, 러시아, 남아공, 인도, 유럽 등에서 차례로 철수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돈을 까먹고 있는 한국GM 역시 철수 대상에 오른 것 아니냐고 보는 시각이 많다.

산업은행이 특히 걱정하는 것은 GM지분 처분제한 해제 기한이 올해 10월이면 만료된다는 점이다.

GM이 가진 한국GM 지분은 한국GM이 출범하던 2002년 10월 이후 15년간 처분이 제한돼 있고, 산은은 한국GM

총자산의 20%를 넘는 자산의 처분·양도와 관련된 비토권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 비토권이 올 10월이면 사라지는

것이다. GM 본사로선 올 10월 이후부터는 언제라도 갖고 있는 한국GM 지분을 팔고 떠나버릴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이 최근 사임을 발표한 것도 한국GM의 국내 철수 가능성을 높이는 근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산업은행은 “우리는 지분율 17%를 가진 소수주주에 불과해 대주주인 GM의 협조 없이는 경영통제에 한계가

있다고, GM의 일방적인 자료 통제와 비협조적인 행태로 정확한 사실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GM측은 지난 몇 년간 ‘철수설’이 불거질 때마다 “한국은 우리의 주요 거점”이라면서 부인해왔다.
현재 한국GM 부평·창원·군산·보령 4개 공장에 근무하는 근로자 등을 포함한 전체 인원은 1만6038명에 달한다.

 

 

 

- 수출 늘고 기업 유턴... 부산 신발 다시 뛴다 (유영산업, 부산지역)

(출처 : 부산일보)

부산 사하구의 신발섬유 수출기업 유영산업은 최근 3년 만에 매출이 두 배 넘게 늘었다.

오랜 연구 끝에 효율적인 소재 가공 원천 기술을 개발하면서, 글로벌 신발회사의 주문이 늘어난 것이다.

2014년 300억 원대의 매출이 지난해 600억 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700억 원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다.
 
사상구의 신발업체 지패션코리아는 2015년에 설립된 직원 10여 명의 '스타트업'이다.

자기만의 브랜드로 완제품을 출시하는데,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등을 통해 사업 초기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그 결과 지난해 20억 원대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50억 원대의 매출을 예상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 바닥 찍고 반등 성공 
R&D·집적화 통해 경쟁력 
中 인건비 상승도 호재 작용 
영세 위탁업체는 침체 가속

오랜 침체기를 겪었던 부산지역 신발 수출이 최근 1, 2년 사이 성장세로 돌아섰다.

신발 수출이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기대 섞인 예상이 산업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9일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부산 신발 수출은 지난해 4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지난해에 2억 723만 달러 수출로 2015년 대비 7.3% 성장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억 1232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부산 신발 수출은 2012년 전년 대비 -10.4%

감소한 뒤 2013년 -0.5%, 2014년 -11.8%, 2015년 -9.6%로 매년 감소해왔다.

최근 부산 신발 수출의 반등은 글로벌 브랜드들의 경영 호전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부산 지역 신발 소재 등의

주문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인건비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부산 신발 산업의

경쟁력이 회복된 것도 큰 이유다. 트렉스타가 내년에 중국 공장을 접고 22년 만에 부산으로 유턴하는 것도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발산업진흥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부터 신발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이 진행된 것도 경쟁력 강화의 한 이유이다.

특히 오랜 침체기를 버텨온 부산 신발 산업의 저력도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경제총조사에 따르면 부산

지역 신발 완제품과 부분품 매출은 2010년 1조 127억 원에서 2015년 1조 2906억 원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완제품과 부분품 각각 19.2%와 10.7%에서 4.9%와 9.4%로 급감했다.

수출 길이 막히자 회사 간 내수 경쟁을 펼치면서 상대적으로 기술력을 올린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신발산업 안에서의 양극화 현상은 극복 과제이다.

지역 중견기업이나 새로 론칭한 브랜드 등은 비교적 사업 탄력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기존 국내 브랜드의

위탁공장이나 소규모 업체들은 국내 신발 브랜드의 부진으로 반등의 기회를 찾기 어려운 현실이다.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 장도규 개발지원팀장은 "양극화 탓에 지역 신발 업체 사이에도 경기 체감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며 "작은 업체들에 수출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신발산업 전반의 경기 반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